부서진 세계 1화 ~ 180화 (완결) 텍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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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세계 텍본 정보
작가 라이큐의 비상!나에게는 이상한 능력이 있다.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멈출수 있는 능력이.거리는 상처투성이이다. 피와 인간, 그리고 괴물 투성이다. 그 속에서 나는 달렸다.괴물을 한마리씩 죽여간다. 그리고 한 사람씩 구해간다.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 세상은 멸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난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운다.
부서진 세계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에서 연재하는 현대 판타지 소설 작품입니다.
부서진 세계 텍본 리뷰
초기 설정과 월희 참고 여부
『부서진 세계』는 초반부 설정에서 일본의 인기작 『월희』를 상당히 참조한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유사성은 장르적 특성을 감안할 때 일정 부분 용인될 수 있다. 작품은 주인공과 여러 캐릭터를 통해 독특한 세계관을 펼치지만,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채 아쉬운 느낌을 남겼다. 작가의 첫 작품으로서 초반 설정의 참조가 있었지만, 독자들에게는 나름대로의 매력을 전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이러한 점에서 작품의 초반은 기존 인기작과의 비교 속에서 본다기보다, 고유의 해석을 가진 하나의 작품으로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
캐릭터 활용 및 스토리 전개
작품 내의 다양한 캐릭터들은 각기 매력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스토리 중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요소들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급하게 결말로 치닫는 느낌이 없지 않다. 이는 작가의 의도라기보다는 여러 외부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 사항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독자들은 아쉬움을 느낀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중2병 감성을 견디며 읽을 수 있는 매력적인 루프물로서, 소설 속 주인공의 노력과 갈등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어두운 분위기와 감성적 깊이
『부서진 세계』는 어두운 배경과 감정의 루프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루프물 특유의 반복과 변화를 통한 스토리 확장은 독자로 하여금 작품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게 만든다. 주인공의 성장이 주된 플롯을 이루며, 독자들은 그의 노력과 고뇌를 통해 감성적으로 깊이 연결된다. 또한, 작품의 음울한 분위기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짙어지며, 이는 감성적 포만감을 전해준다.
추억과 현재의 시각 차이
이 작품은 많은 독자들에게 과거의 추억을 자극하는 고전 작품이다. 중학교 도서관에서 처음 접한 이후, 시간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잊지 못할 감동을 남겼다는 리뷰들이 이어진다. 때로는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다소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요소도 존재하지만, 그 시절의 감성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대여점에서의 경험을 떠올리며, 카카페를 통해 재독하며 느끼는 감동의 크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제한된 분량과 결말에 대한 아쉬움
독자들은 『부서진 세계』가 가진 설정과 스토리가 더 많은 분량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그 제한적 분량에 아쉬움을 표한다. 결말이 급작스럽다는 평가는 종종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작품 자체의 힘과 감성적 미화로 인해 그 여운은 오래도록 남아있다. 이는 당시 작가의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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